대기오염 방지시설 종류별 처리 방식과 IoT 연동 기기 정리

산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대기오염물질은 그 형태와 특성에 따라 제어 방식이 달라지며, 이에 맞춘 다양한 방지시설이 활용되고 있습니다. 정부는 대기환경보전법에 따라 방지시설 설치를 의무화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IoT 기반의 실시간 측정도 요구되고 있어 각 방지시설에 맞는 측정항목과 장비 설치도 필수가 되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실제 현장에서 자주 사용되는 여섯 가지 대표 방지시설을 중심으로, 처리 원리와 오염물질의 유형, 주로 쓰이는 산업 분야, 그리고 연계되는 IoT 측정기기까지 체계적으로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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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오염물질 제거 장치 집진기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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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심력 집진시설

• 활용 업종: 곡물 가공, 사료 제조 등
• 처리 방식: 공기 중 입자상 물질을 회전력을 이용하여 분리
• 오염물질 종류: 입자상(먼지, 분진)
• IoT 연계 항목: 전류계 (송풍기 상태 확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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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과 집진시설

• 활용 업종: 도장업, 자동차 정비업 등
• 처리 원리: 여과포(필터백)를 통해 공기 중 입자 물질 포집
• 오염물질: 입자상 (분진, 페인트 분무)
• IoT 항목: 차압계, 온도계, 전류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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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착 시설

• 활용 분야: 자동차 수리, 화학약품 취급 업종 등
• 처리 방식: 활성탄 등의 고체 흡착제를 이용해 가스상 물질 제거
• 대상 오염물질: VOCs(휘발성 유기화합물), 악취 등
• IoT 연계: 차압계, 온도계, 전류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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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 집진시설

• 활용 분야: 섬유 제조, 연소 과정에서의 미세먼지 발생 산업
• 처리 원리: 고전압을 이용해 입자를 대전시켜 금속판에 부착
• 오염물질 유형: 입자상
• IoT 연계: 전류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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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정 집진시설

• 활용 업종: 도금업, 화학 공정 등
• 처리 원리: 스크러버를 통해 오염 공기를 액체로 세척
• 오염물질: 입자상
• IoT 연계 항목: 전류계(펌프 동력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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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수 시설

• 활용 업종: 금속 세척, 염산/황산 사용 업종
• 처리 원리: 중화 반응을 통해 유해가스 제거
• 오염물질: 가스상
• IoT 연계: pH계, 전류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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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T 측정항목별 요약

측정항목	기능 설명
전류계	송풍기/펌프의 작동 상태 확인용 (모든 설비 공통 적용)
차압계	여과 포집 필터 상태 모니터링 (여과/흡착 설비에 적용)
온도계	과열 방지 및 작동 안정성 확보 (여과, 흡착 설비)
pH계	중화 반응 적정 범위 감지 (흡수 설비 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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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요약 및 실무 팁

각 대기오염방지시설은 처리 대상 물질의 종류와 업종의 특성에 따라 최적화되어야 합니다. 최근 환경 규제가 강화되면서 IoT 측정기기 설치는 필수가 되었으며, 설치하지 않거나 데이터 전송이 누락될 경우, 환경부 및 지자체의 행정처분 대상이 됩니다.

설비 선택 시 고려해야 할 요소

• 처리 대상 물질(입자상 vs 가스상)
• 업종 및 오염원 특성
• 정부 지원금 가능 여부
• IoT 연동 항목에 따른 설치비용 및 유지보수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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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여건을 정확히 분석하고, 기술 인증된 설치업체와 협업하여 방지시설과 IoT 연계를 동시에 설계하는 것이 합리적인 대응 전략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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